전에 체리 나무는
열매를 맺히다 가도 죽고
그래서 사는 곳에서 물어 보니.
체리 나무 도 수컷과 암컷을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
같이 심어야
잘 자라고 벌 들도 잘 날아 오며 열매도 잘 맺는다
고 한다.미처 몰랐던 사실이다.
그래서 같이 심었더니 잘 자랐었는데~
작년에 자리를 옮겼더니 한그루가 다 죽어가서
괜히 옮겨 심어 가지고 후회 하면서
다시 사야 하나 고민 차,
어느날 보니
나무에 진물이 나며 변화에 적응 하느라 몸살을 앓는듯 ,
가을에 작은 새순이 돋아 나오고 있어
일도 덜고 고마웠는데,
그러더니
올 봄에 새순이 돋으면서 꽃이 피었네요.
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영향을 받는데 식물도 똑같구나
생각해 본 시간 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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